연예
미카, 1년만에 내한공연 객석수 2배↑ `껑충`
입력 2011-08-01 15:55 

영국 출신 팝 스타 미카(MIKA)가 2009년 2010년에 이어 세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미카는 오는 9월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010년에 비해 2배 가량 큰 공연장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2010년 당시 마카가 약 2000석 규모의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공연을 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약 4000석의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여는 것.
특히 2009년 첫 내한공연은 10분만에 매진된 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기대가 크다. 또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 아니라 한국 팬만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미카가 공연 셋 리스트(Set List)는 물론, 무대 연출 전반을 직접 구성할 예정이다.
미카는 팝과 록을 넘나드는 뛰어난 작곡 실력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특히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로, 데뷔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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