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짝퉁' 외제차 용품 판매업자 적발
입력 2011-08-01 15:08 
인천지방경찰청은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자동차용품을 유통시킨 판매업자 A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가짜 유명 자동차용품 1천800여 점, 시가 3억 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A씨는 2007년 3월부터 대만에서 벤츠와 BMW 엠블럼이 부착된 짝퉁 열쇠고리와 지갑을 수입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판매한 혐의입니다.
또, 자동차 가게를 운영하는 B씨 등 8명은 A씨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시중에 유통해오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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