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동수’ 베일 속 금단비, 악녀본색 드러내나
입력 2011-08-01 10:40 

최근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금단비가 카리스마 넘치는 악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금단비는 SBS 드라마 무사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베일에 싸인 정순왕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미와 재를 겸비한 야심가 정순왕후는 사대부 규수들 중에서도 빼어난 미모와 깊은 학식을 인정받아 15세 어린 나이에 왕비로 간택된다. 하지만 노론과 손을 잡은 후로 끝없는 탐욕을 부리며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시작한다.
전작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에 출연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악녀 역할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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