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中 폭력 여교사, 학생 뺨 수 차례 가격…누리꾼 `몰상식`
입력 2011-08-01 07:59 

여교사가 학급 학생의 뺨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화를 내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중화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는 이를 담은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29일 헤이룽장(흑룡강) 위성TV의 모 방송을 통해 영상 일부가 공개되기에 이르렀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학급 내 두 여학생이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가운데 교사는 한 학생에게 혼을 내고 있다.

여교사는 이 학생에게 거친 말을 내뱉고 밀치는 것을 물론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7차례나 여학생의 뺨을 때리는 등 지나친 체벌을 가하고 있다.


이는 두 학생이 수업시간 지나치게 떠든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소개됐지만 자세한 사항과 학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를 지나친 교사의 행동에 ‘몰상식 여교사라는 표현을 쓰며 아무리 요즘 학생들이 통제불능이라지만 이럴 수는 없다”, 자세한 당시 상황을 알아야 겠지만 상식 밖의 행동이다”, 기본 자질에 문제가 있다” 라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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