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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3차예선 중동 3팀과 대결
입력 2011-07-31 04:12  | 수정 2011-07-31 10:03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중동의 세 팀과 힘겨운 원정길 경기를 펼치게됐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월드컵 대륙별 예선에서 조추첨에서 한국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에이트, 레바논과 B조에서 겨루게 됐습니다.
북한은 일본과 함께 C조에, 중국은 이라크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3차 예선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2위 10개 팀이 4.5장이 걸려 있는 월드컵 진출 티켓을 놓고 최종예선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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