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다중이용시설 24곳 레지오넬라균 검출
입력 2011-07-29 18:27 
인천시는 시내 대형빌딩과 백화점, 쇼핑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194곳의 냉각수를 검사한 결과 24곳에서 근육통과 기침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곳은 대형빌딩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천시는 적발된 시설에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오는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냉각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