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비 끝…다시 무더위
입력 2011-07-29 14:43 
<1>나흘 간 쏟아지던 중부지방의 폭우는 모두 그쳤습니다.
내일까지는 다소 맑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피해 복구 작업도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다시 무더위입니다. 오늘 한 낮 기온 서울 29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남부폭염>남부지방은 현재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지만, 무더위를 꺾기에는 역부족이겠습니다.


<2>내일도 덥습니다. 서울도 30도를 웃돌겠고, 대구 등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3>비 소식에서 벗어나 숨 좀 돌려볼까 하는데, 다시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내일 하루만 반짝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일요일 오후 즈음 중부지방에 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수증기가 많고, 대기도 역시나 불안정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형태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 선, 대전과 전주 24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내일 한 낮 기온 서울 30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30도를 웃도는 곳이 대부분이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일요일 시작될 중부지방의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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