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이수정이 KIA 타이거즈 최희섭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이수정은 자신의 미 투데이에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구를 성공적으로 했다"며 "지금은 포수 뒤에서 관람중, 오늘은 꼭 이겨서 단독 1위하길. 최희섭 선수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정은 최희섭 선수와 함께 KIA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이수정은 KIA유니폼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정 개념 시구”, 제2의 홍수아”, 시구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정은 2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이날 이수정은 마운드에 올라 정확한 폼으로 빠른 강속구를 던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이수정 미투데이)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