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하대 "희생자 장례비·부상자 치료비 지원 방침"
입력 2011-07-28 19:04 
산사태로 숨진 학생과 부상자에 대해 학교 측이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하대 사고대책본부는 숨진 학생들에 대한 장례비용과 부상자들의 치료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장례절차에 대해 유가족들의 의견에 따르기로 하고, 인하대병원에서 합동영결식을 거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가족협의회는 오늘(28일) 사고현장에 추모비를 건립하고 정확한 사고조사 등 5개 항의 요구 사항을 최문순 강원지사에 전달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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