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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 평영 200m 예선 탈락…백수연, 최규웅은 준결승 진출
입력 2011-07-28 14:36  | 수정 2011-07-29 01:04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가 세계선수권 평영 200m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정다래는 오늘(28일) 중국에서 열린 여자 평영 200m 예선 5조 경기에서 2분28초14로 7위에 그쳐 전체 16명이 진출하는 준결승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허리 부상과 최근 무릎 통증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정다래는 경기 내내 힘을 내지 못하고 하위권으로 처졌습니다.
한편, 여자 평영 200m 예선에 나선 백수연과 남자 평영 200m에 나선 최규웅이 각각 전체 12위, 13위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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