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선제적 재난 대응 연구에 50억 지원
입력 2011-07-28 14:31 
예기치 않은 재난·재해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기술 연구·개발에 정부가 약 50억원을 투자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의 올해 신규 과제로 한국과학기술원 이태억 교수가 제안한 '선제적 재난 대응 원천 기술 연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팀은 대규모 재난의 시뮬레이션을 만들고, 응급 의료와 대응 체계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이 연구 과제에 해마다 10억 원씩 약 50억 원 안팎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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