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본 최고 아이돌 듀오그룹 `킨키키즈` 멤버 도모토 코이치 내한
입력 2011-07-28 10:52 

1997년 데뷔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본의 듀오 그룹 킨키키즈의 멤버 도모토 코이치가 서울 올림픽 홀에서 오는 9월 10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도모토는 가수이자 배우, 토크쇼의 MC로도 활약하며 한국에서도 마니아 층을 몰고 다니는 만능 엔터테이너. 작사.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 일본에서는 이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힌지 오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8월에 새롭게 발표할 곡을 선보일 예정. 공연을 앞둔 도모토는 한국팬들에게 "관객들이 기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도모토는 공연에 앞서 오는 8월 둘째주 한국을 방문해 케이블 방송을 통한 방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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