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 "다음 생애엔 전지현 얼굴로"
입력 2011-07-28 08:46 

배우 공효진이 가장 닮고 싶은 배우로 동료배우 전지현을 꼽았다.
공효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미모의 여배우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공효진은 연예계 최고 미인을 뽑는 질문에 "전지현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메이크업을 한 모습도 매력적이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모습도 매력적이더라"고 전했다.
특히 "전지현의 얼굴이 마음에 든다. 특히 주근깨는 정말 부럽다"며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전지현 같은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또한 남자친구인 류승범이 자기 홍보를 좀 하고 오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공효진은 "얘기 안 할 거라고 말했는데도 '서로 좀… 이렇게 해야지'라고 그러더라"며 "뭐라고 그랬더라..귀담아 듣지도 않았다"고 말해 주변을 또 한번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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