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부채 한도 양당 협상안 '계산착오' 복병
입력 2011-07-28 04:35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내놓은 부채 한도 상한 협상안이 모두 '계산착오'라는 장애물에 걸려 표결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가 각자 미국의 디폴트를 막으려고 협상안을 내놓았지만, 의회 재정국의 분석 결과 계산이 틀렸다는 지적을 받은 것입니다.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양당 지도부와 정기적으로 협상을 지속하면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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