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덜란드 병원에서 슈퍼 박테리아로 27명 사망
입력 2011-07-28 03:33 
네덜란드의 한 병원에서 여러 항생제에도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 일명 슈퍼박테리아로 두달 동안 2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테르담의 마스타드 병원에서 지난달 1일부터 모두 27명이 숨졌으며, 병원 측의 조사 결과 그동안 7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박테리아와 사망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병원 측의 늑장 대응 여부도 밝히겠다는 계획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