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 4천 대 침수…은행지점 70여 곳 피해
입력 2011-07-27 20:47  | 수정 2011-07-28 01:33
중부지방에 계속된 폭우로 4천 대 가까운 차량이 침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은행지점 70여 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어제(26일)부터 내린 비로 3천 대 이상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어 전체 피해 규모는 4천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7개 시중은행의 영업점 70여 곳이 폭우에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33곳과 22곳이었으며 국민은행 7곳, 외환은행 4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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