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울릉도 공항 재추진
입력 2011-07-27 18:58 
이르면 2017년부터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에 갈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류된 울릉도 공항 건설을 재추진합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울릉도 경비행장 계획의 경제성을 보완해 다음 달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울릉도 사동항 2단계 건설 사업과 연계하고, 활주로 길이를 1천2백m에서 1천1백m로 줄여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에 들어갈 사업비를 약 6천4백억 원에서 약 4천억 원으로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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