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수송사 소령, 순찰 중 급류에 휩쓸려 숨져
입력 2011-07-27 18:56 
국군 수송사령부 소속 문 모 소령이 영내 순찰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동관리대 소속인 문 소령은 오늘(27일) 오전 9시쯤 서울 관악산 일대 주둔지에 국지성 집중 폭우가 내리자 영내를 돌며 안전을 점검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의식을 잃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문 소령을 순직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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