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닛산 알티마, 보행자 보호 미흡"
입력 2011-07-27 16:32 
닛산 알티마 자동차가 보행자 보호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닛산 알티마, 현대 액센트, 그랜저, GM알페온, 기아 모닝 5차 종의 안전도를 검사한 결과 닛산의 알티마가 '보행자 안정성'에서 30점 만점 중 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좌석 안정성' 테스트에서도 닛산 알티마가 6점 만점 중 4.6점으로 5점 이상을 받은 나머지 차들보다 안정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올 11월에 아우디, 현대 벨로스터 등 6개 차종의 평가 결과를 더해 '올해의 안전한 차'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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