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마트·편의점 폭우 피해 속출
입력 2011-07-27 16:29  | 수정 2011-07-27 18:22
물폭탄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의 영업이 차질을 빚는 등 유통업계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서울 도농·사당점과 경기도 용인시 동백점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 도농·사당점은 안전점검을 마친 후 영업을 재개했지만, 동백점은 아직까지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의 피해도 속출했는데, GS25는 신림·사당·강남 지역의 10여개의 점포가 한 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훼미리마트는 한강시민공원 잠실방향에 입점돼 있던 점포 4개를 철수했으며, 세븐일레븐은 한강공원 광나루와 망원 지구에 있는 2개의 점포가 침수로 영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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