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민우 “뱀파이어류 영화 출연하고 싶다”
입력 2011-07-27 16:07 

배우 노민우가 한국에서 뱀파이어류 영화가 만들어지고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민우는 27일 중구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기생령(감독 고석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어린 시절부터 워낙 뱀파이어류 영화를 좋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젠가는 뱀파이어 영화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준비 아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공포영화를 잘 못 본다. 내가 참여했던 영화지만 너무 무서워서 시사횔 중에 장면 장면마다 눈을 감고 있던 적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기생령은 부모의 잔혹한 죽음을 목격한 소년 ‘빈(이형석)을 돌보게 된 ‘서니(한은정)와 동생 ‘유린(효민)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과 ‘빈을 둘러싼 충격적 진실을 그린 영화다. 노민우는 그 진실을 찾는 경찰로 특별 출연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8월4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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