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중은행 강남 지역 지점 침수 피해…영업 차질
입력 2011-07-27 14:33  | 수정 2011-07-27 16:59
서울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호우로 강남 인근의 시중은행 지점이 침수 피해를 입고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7곳, 우리은행 3곳, 신한은행 6곳 하나은행 6곳 등 강남 지역 대다수 지점이 침수 피해와 정전 등 전기 안전 문제로 영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이동점포를 강남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오후에 내리는 비의 양에 따라 내일(28일) 영업 가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황승택 [ 황승택 / hstn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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