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일성 생일 축하 방북한 재미목사 기소
입력 2011-07-27 09:15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의 생일축하를 위해 방북한 혐의로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부회장 75살 홍 모 목사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홍 목사는 지난 4월 북한 '태양절'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홍 목사가 김일성 동상에 참배하고 꽃바구니를 헌화하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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