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인하대병원, 중부지방국세청과 ‘모범납세자’ 우대 협약
입력 2011-07-27 02:31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6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현관)과 ‘모범납세자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범납세자에게 의료비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성실납세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향후 인하대병원은 모범납세자 본인과 직계가족에게 종합검진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모범납세자와 같은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를 위해 인하대병원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조현관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나라살림을 뒷받침하는 모범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며 이번 사업을 인하대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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