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H·Art 갤러리 시즌 3’ 오픈
입력 2011-07-26 15:07 
현대차가 전시장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탄생시킨 ‘대치지점 H·Art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하여 고객 감성 만족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대치지점에서 권혁동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표미선 표갤러리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및 미술계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치지점H·Art 갤러리 시즌3 개소 행사를 가졌다.

권혁동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은 이 날 환영사에서 H·Art 테마지점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고객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현대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대치지점H·Art 갤러리 시즌3 개소에 맞춰 ‘자동차로 달리고 싶은 공간을 컨셉으로 초원과 사막을 소재로 한 김중만 작가의 작품을 각 자동차의 컨셉에 맞게 진열함으로써 강렬하고 선명한 색채의 사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연출했다.


이날 개소 행사에 참석한 김중만 작가는 지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치지점 H-Art 갤러리 시즌 3에 전시된 12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져 방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현대차가 고객 감성 만족을 위해 지난해 10월 오픈한 대치지점 H·Art 갤러리는 ‘자동차와 미술의 조화를 주제로 총 7명의 작가 작품을 전시한 시즌1, 현대차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주제로 총 10명의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시즌2를 4개월 단위로 전시한 바 있다.

현대차는 현재 운영중인 대치지점 H·Art 갤러리, 부산동래H·Art 지점 및 광주H·Art지점에 이어 유성 H·Art지점과 동대구 H·Art 지점을 각각 7월 27일과 8월11일에 추가로 개소하여 H·Art 테마지점을 전국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국내마케팅팀 관계자는 각 지역별 특성을 적절히 살린 이색 테마지점은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오감(五感)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오션파크지점, 전북현대모터스지점 등 현대차가 현재 운영중인 5개 테마지점은 기존 전시장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개소 후 방문고객이 월 평균 33%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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