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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베이직 "美서 러브콜, 내년 유학 고려 중"
입력 2011-07-26 09:16 

걸그룹 지피베이직(GP Basic)이 내년 께 미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피베이직은 여섯 멤버가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국내 최연소 걸그룹으로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는 질타를 받아왔다.
이에대해 소속사 측은 "유튜브와 해외공연, 방송등을 통해 지피베이직을 접한 해외팬들의 반응은 전혀 다르다"며 "지난 5월에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일본의 기획사들과 레코드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일본현지 데뷔와 지피베이직의 유학을 동시에 제의 받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레코드사들과 접촉을 가져왔었다.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현지 글로벌레코드사가 미국유학을 제의하고 나서고 있다. 만약 유학을 가게되면 내년쯤이 될 것이고 미국이 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지피베이직은 최근 신곡 '젤리팝'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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