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확대…전국 곳곳 소나기

인천과 충남 서산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서해안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과 서산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 안산과 화성, 충남 예산과 태안, 당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내일(25일)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중부와 남부 지방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복인 오늘(24일)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어제(23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