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더위 속 소나기 '잠시만 피하세요!'
입력 2011-07-23 20:27 
오늘은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였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은 피해갔습니다.
중복인 내일도 폭염보다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한 시기기 때문에 소나기소식도 역시 들어 있는데요,
또, 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늦게부터 밤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고요,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수욕장 날씨>이어서 내일 해수욕장 날씨입니다.
내일 강한 소나기가 제법 내릴 것으로 예고돼 있어서 해수욕장에서도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많겠습니다.
또, 변산 해수욕장은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지만,
해운대와 상주 해수욕장은 최고 기온이 2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와 함께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23도, 부산 21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울산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산악날씨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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