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동부 아프리카 4개국에 500만달러 지원
입력 2011-07-22 20:21 
정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동부 아프리카 4개국에 500만 달러를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세계식량계획(WE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케냐, 지부티 4개국에 제공돼 식량 위기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유엔은 동부 아프리카 지역 가뭄에서 수만 명이 사망하고 1천100만명 이상이 심각한 기근ㆍ영양실조에 시달린다면서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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