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다음 주부터 벨기에에서 들여온 냉동 삼겹살 20톤을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EU FTA 발효 이후 EU 지역에서 삼겹살이 들어와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마트는 구제역 여파 등으로 7~8월에만 삼겹살 공급이 500톤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도물량 20톤을 포함해 모두 130톤의 벨기에산 삼겹살을 들여와 판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00g당 850~890원으로, 기존 수입 냉동삽겹살보다 100원 이상 쌉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한-EU FTA 발효 이후 EU 지역에서 삼겹살이 들어와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마트는 구제역 여파 등으로 7~8월에만 삼겹살 공급이 500톤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도물량 20톤을 포함해 모두 130톤의 벨기에산 삼겹살을 들여와 판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00g당 850~890원으로, 기존 수입 냉동삽겹살보다 100원 이상 쌉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