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 14단독) 재판부는 22일 타블로에 대한 학력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회원들에 대한 4차 공판을 12월로 연기했다.
재판부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 요청한 타블로의 입학허가서와 졸업증명서 등 학력 검증에 필요한 원본 서류가 6개월 후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판 연기 이유를 전했다.
타블로는 앞서 법원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지만, ‘타진요 측이 재판부가 직접 자료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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