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블로 명예훼손 재판, 서류 미비탓 12월로 연기
입력 2011-07-22 20:01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와 관련한 명예훼손 재판이 서류 미비를 이유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 14단독) 재판부는 22일 타블로에 대한 학력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회원들에 대한 4차 공판을 12월로 연기했다.
재판부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 요청한 타블로의 입학허가서와 졸업증명서 등 학력 검증에 필요한 원본 서류가 6개월 후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판 연기 이유를 전했다.
타블로는 앞서 법원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지만, ‘타진요 측이 재판부가 직접 자료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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