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만 6세 어린이에게 일본뇌염백신을 추가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식약청 안전평가원은 생후 12~36개월 실시하는 기초접종을 마친 만 5~7세 어린이 136명을 대상으로 면역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항체가를 조사한 결과 추가 접종 후 항체가가 접종 전 항체가의 4~8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이 오랫동안 유지되려면 생후 1~3년에 맞는 기초접종 후 만 6세에 한 번 더 맞는 추가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청 안전평가원은 생후 12~36개월 실시하는 기초접종을 마친 만 5~7세 어린이 136명을 대상으로 면역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항체가를 조사한 결과 추가 접종 후 항체가가 접종 전 항체가의 4~8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이 오랫동안 유지되려면 생후 1~3년에 맞는 기초접종 후 만 6세에 한 번 더 맞는 추가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