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음식 관리 '주의'
입력 2011-07-20 10:15  | 수정 2011-07-20 12:27
식약청은 현재 전국이 평균기온 23~30도, 평균습도 60~80%로 전국의 식중독 지수가 '경고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경고 단계에서는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4∼6시간 내에 부패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식중독균이 3~4시간 내에 100배로 증식하고, 6∼7시간 안에는 천 배로 늘어납니다.
식약청은 장마철 이후 현재 국내 기후처럼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식중독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음식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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