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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이승엽, 무안타 침묵
입력 2011-07-19 23:34  | 수정 2011-07-20 01:09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이 4번 타자로 출장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했습니다.
2회와 3회, 두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이승엽은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습니다.
라쿠텐전부터 이어오던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지 못했고 타율도 2할1푼5리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요코하마와의 경기에 9회 등판해 2루타를 맞고 1실점했지만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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