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가 수리 중 구조물 붕괴…장병 7명 부상
입력 2011-07-19 21:41 
오늘(19일) 오전 9시50분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이 모 씨의 주택을 수리하던 육군 장병 7명이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장병들은 이 씨의 집을 고치는 과정에서 최근 쏟아진 폭우로 약해진 지붕을 떠받치던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부상한 장병들을 국군 대전병원과 청주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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