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신안군수 동생 사무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11-07-19 19:12 
전남 신안의 방조제 공사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9일) 박우량 신안군수 동생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후 1시30분쯤 목포에 있는 박 씨의 회사와 자택, 차량 등을 3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2009~2010년 신안군이 발주한 방조제 공사 과정에서 특혜 또는 부정이 있었다는 첩보와 관련해, 박 씨와 업자 간 유착이 있었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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