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부모를 살해 한 뒤 친구들과 파티를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 데일리뉴스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테일러 해들리(17)가 부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시신 은폐)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해들리는 지난 16일 부모를 망치로 내리 쳐 살해 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40-60명 가량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해들리는 친구들과 화려한 파티를 즐기며 술을 마셨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까지 해들리는 술에 만취한 상태였다.
부모의 시신은 책과 타올이 덮여진 채 지난 17일 오전 발견됐다.
소식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끔찍하다", "부모를 죽인 뒤 파티라니 어이없다", "최악의 아들이다", "끔찍한 살인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뉴욕 데일리뉴스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테일러 해들리(17)가 부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시신 은폐)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해들리는 지난 16일 부모를 망치로 내리 쳐 살해 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40-60명 가량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해들리는 친구들과 화려한 파티를 즐기며 술을 마셨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까지 해들리는 술에 만취한 상태였다.
부모의 시신은 책과 타올이 덮여진 채 지난 17일 오전 발견됐다.
소식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끔찍하다", "부모를 죽인 뒤 파티라니 어이없다", "최악의 아들이다", "끔찍한 살인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