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등 상금 10억`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나온다
입력 2011-07-19 16:16 

1등 상금 10억원. '오디션 종결자'를 선언한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케이블채널 ETN과 GSI 홀딩스가 손을 잡고 오는 10월 선보이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이 그 주인공이다.
기존 오디션이 노래 위주의 가수를 뽑던 것과 달리 '슈퍼돌'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할 수 있는 예비 스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선과 결선에서도 랩, 댄스, 연기 등 기존의 오디션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슈퍼 아이돌을 뽑을 계획이다.

'슈퍼돌'은 태국 및 중국의 메이저 채널들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이뤄지는 결선 또한 이들 방송사를 통해 해외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슈퍼돌 1등에게는 10억원의 상금과 부상 및 추후 예당 엔터테인먼트, 트로피 엔터테인먼트등 유수의 음반기획사의 소속 가수로 전격적인 지원과 데뷔,앨범 발매 등을 약속 받게 된다.
노래는 물론 랩, 댄스 등 각 부분에서 아이돌이 갖춰야 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 말부터 글로벌 슈퍼 아이돌 홈페이지 www.superidol.co.kr과 ETN 홈페이지(www.ietn.c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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