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입력 2011-07-19 14:55 
서울시는 노인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정하는 고령친화도시로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참여를 구현한 도시를 뜻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WHO 인증 기준인 주거와 교통, 일자리, 지역복지 등 8대 분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2014년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되면 인구 1천만 명 이상 메가시티로는 7번째 가입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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