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순이, 뮤지컬 `캣츠` 출연… '메모리' 부른다
입력 2011-07-19 14:40 

'디바' 인순이가 뮤지컬 '캣츠'에 전격 캐스팅됐다.
인순이는 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캣츠'의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미 홍지민에 이어 세 번째 캐스팅 소식이다.
인순이의 캐스팅으로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과거 아름다운 추억과 끝까지 행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노래하는 '메모리'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캣츠'는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 환상적인 안무로 전세계 7,300만 명을 감동시키며 뮤지컬 역사를 바꾼 작품으로,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9월 17일 샤롯데시어터에서 개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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