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스케3` 윤미래 심사위원 발탁 이유는?
입력 2011-07-19 14:25 

가수 윤미래가 2011 '슈퍼스타K3' 심사위원으로 최종 낙점됐다.
윤미래 소속사 측은 윤미래씨가 올해 '슈퍼스타K3' 심사위원 자리를 최종적으로 수락했다”고 밝혔다. 윤미래는 최근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슈퍼스타K3'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윤미래는 이미 지난해 '슈퍼스타K2' 미주지역 예선에 참여해 심사위원으로 가능성을 보였던 바 있으며 당시 존박을 예선에서 직접 선발하기도 했다. 윤미래는 올해 역시 '슈퍼스타K3' 미국, 중국 예선심사에 참여했다.
윤미래의 심사위원 발탁에 대해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윤미래씨가 국내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그 자격에는 제작진 모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보컬과 랩 등 가창 전반에 탁월한 기량을 보이고 있는 뮤지션으로, 또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이 돋보이는 인성을 가진 뮤지션으로 현재의 심사위원 구도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전국 지역예선과 해외 예선을 모두 마치고 8월 12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합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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