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풍 타고 방사성 물질 유입?…기상청 "안전하다"
입력 2011-07-19 13:42  | 수정 2011-07-19 15:06
태풍 망온이 일본 본토를 통과함에 따라 일본 방사능 오염물질이 한반도에 직접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독일기상청은 일본 방사능 오염 확산 시뮬레이션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 오염물질이 강한 동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한반도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기상청은 방사성 물질이 나온다 하더라도 우리나라까지 확산되기 힘들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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