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PM’, 1등 신랑감 되기 위해 요리하는 남자 됐다
입력 2011-07-19 11:22 

그룹 ‘2PM이 가정적인 남자가 되기 위해 도전했다.
2PM은 최근 진행된 ‘2PM쇼 녹화에서 ‘가정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1등 신랑감이 되기 위해 요리 경연을 펼쳤다.
요리 대결을 하기 위해 앞치마를 하고 ‘올드 보이 팀과 ‘영 보이 팀으로 나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요리 재료로 게를 선택한 올드 보이 팀 택연은 화려한 칼 솜씨로 야채를 다듬고 꽃게탕을 만들었다. 준수는 떡볶이, 닉쿤은 간장 치킨으로 솜씨를 발휘했다.

오징어와 낙지를 선택한 영 보이 팀에서는 준호가 가장 어려운 손질을 도맡았고, 나머지 멤버들이 합심해 오삼 불고기를 만들어 냈다. 부재료로는 계란찜까지 만들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준호는 처음 만져보는 낙지와 오징어의 감촉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2PM은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가사왕 미션에 도전했다. 가사왕 대결을 통해 획득한 재료와 조리 도구를 가지고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통해 최종 요리를 만들어 냈다.
시청자 제작단과 요리사 양지훈이 맛을 보고 평가를 내린다. 23일 오후 11시 SBS 플러스 방송, 24일 정오 SBS E!TV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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