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니가타·야마가타 소도 세슘 오염 의심
입력 2011-07-19 10:43  | 수정 2011-07-19 12:06
'세슘 사료'를 먹은 소가 일본 후쿠시마현 이외의 지역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니가타현의 소 24마리와 야마가타현의 70마리 등 94마리가 '세슘 사료'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집계된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소의 숫자는 모두 648마리로 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소 480마리의 개별식별번호를 공개하는 한편, 후쿠시마현 전역의 육우를 시장에 내놓지 말라고 지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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