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급외제차'로 출근하는 사장 노리고 강도
입력 2011-07-19 10:26 
지난 6일 서초동의 한 빌딩으로 출근하는 50대 남성을 흉기를 찌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빌딩 엘리베이터 안에서 모 주유소 대표 58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6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유흥 빚 독촉에 시달리다 고급외제차를 타고 출근하는 피해자를 보고 돈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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