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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이효리, 지나·현아·유리 다 비켜 '비키니 종결자'
입력 2011-07-19 09:16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비키니 몸매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스포츠 멀티샵 인터스포츠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성인 남녀 648명을 대상으로 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닮고 싶은 비키니 몸매에 대한 질문에 이효리가 1위로 선정됐다.
이효리는 36.5%의 지지를 얻으며 잘 나가는 걸그룹 멤버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는 소녀시대 유리 24.8%의 지지를 얻으며 이효리의 뒤를 이었고, 가수 지나가 18.8%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여름 휴가에 같이 가고 싶은 아이돌 멤버로 빅뱅 지드래곤이 32.9%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2PM 닉쿤, 비스트 이기광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 중 함께 바캉스 가고 싶은 사람으로는 '국민 남동생' 이승기를 제치고 이수근이 1위(38.9%)에 오르는 이변이 벌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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