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림P&P, 2분기 영업이익 112억 원
입력 2011-07-19 08:18 
펄프와 제지 생산업체인 무림P&P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1천114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84%와 348% 증가한 것이며 이는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의 신규 매출과 펄프 가격 상승 덕이라고 무림P&P는 설명했습니다.
무림제지는 1분기에 톤 당 730달러이던 펄프 가격이 2분기에는 760달러가 됐고 중국의 수요는 줄지 않았지만, 대지진으로 일본으로부터의 공급이 줄어 당분간 펄프 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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