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신장 경찰서 습격…최소 4명 사망
입력 2011-07-18 21:37  | 수정 2011-07-19 02:45
민족 갈등이 촉발됐던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경찰서 습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신장 자치구 호탄시에서 경찰서 습격과 인질 사건이 발생해 진압 중 범인과 경찰을 포함해 최소 4명 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진압 과정에서 인질 2명이 부상하고 보안요원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국가 대테러팀 관계자들을 현지에 파견해 사건 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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