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KOREA 2' 지원자 이제니가 지난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미션 우승을 차지했다.
러시아 국적의 혼혈인 이제니는 서툰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MC 장윤주는 이제니의 화보에 왜 저는 저런 사진을 안 찍어주냐"며 함께 작업한 김욱 포토그래퍼에 애교 섞인 질투를 전했다.
포토그래퍼 조선희 역시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화보다", "저 살아 있는 눈빛까지, 지금 바로 광고나 매거진 화보로 내보내도 손색이 없다"며 칭찬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델이다", "방송을 점점 재밌게 만들어 준다", "다음 방송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스타일)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