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 올해 중화자선상 수상
입력 2011-07-18 08:13 
이랜드가 국내 기업으로서는 두번째로 중화자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랜드는 중국 정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자선 외국기업 12곳 중의 한 곳으로 뽑혀 지난 15일 후이량위 국무원 부총리로부터 중화자선상을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중화자선상은 중국 국무원 산하 민정부가 주관해 사회공헌 외국 기업에 주며 올해는 이랜드 외에 네슬레(스위스), HSBC(영국), 암웨이(미국), 왕라오지(홍콩) 등이 수상했습니다.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은 중국에서 거둔 이익을 중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이랜드에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며 중국이랜드가 고속성장을 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